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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목) FOMC 금리 25bp 인하에 예상 범위 평가 증시 혼조 (국내 반도체 약세. 시진핑 방한 기대로 카지노주 강세)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5-09-18 조회수 : 24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중국 시진핑 주석이 방한할 것이라는 

소식에 여행·면세점·카지노 등 중국 관련 소비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9월 29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한시 허용되고, 다음 달 초 중국의 

황금 연휴가 시작한다는 점도 호재다.

조현 외교부장관은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기 위해 이날 베이징으로 출국하는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APEC 회의에 시 주석이 방한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에 관해 구체적 

내용을 서로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 증가에 실적 호조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파라다이스(6.34%)가 

7년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GKL(7.16%)과 롯데관광개발(6.38%) 등도 상승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1.51%)와 SK하이닉스(-4.17%) 등 시총 대장 반도체주들이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도 하락했다. 

전날 트럼프는 반도체·의약품 관세가 자동차보다 높게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다.

이날밤 FOMC 경계감 속에 트럼프發 관세 리스크가 재차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는 지속됐고, 이날도 166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전일 1조원 넘게 순매수하는 등 강한 매수세 보이며 지난 만기일 이후 최근 

4거래일 동안 2조4000억원 넘는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외국인이 1770억원 넘게 순매도하는 차익실현에 주가도 급락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36.22포인트(-1.05%) 하락한 3413.40으로 마감하며 전일 상승을 

상당부분 반납하며 12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다.

 

 

뉴욕증시는 FOMC에서 예상대로 25bp 금리를 인하했고, 파월 연준 의장이 노동시장

둔화에 위험관리 수준의 조치라는 발언을 매파로 해석하며 출렁인 끝에 혼조 마감했다.

내년 금리 전망도 점도표상 1회에 그칠 것이라고 봤고, 시장에서는 느린 인상 속도에 

실망했지만 관세발 인플레이션은 큰 위협으로 보지 않았다.

다우(0.57%)는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올해 추가 인하가 1회 정도로 예상되며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S&P500(-0.10%)과 나스닥(-0.33%)은 하락했다.

중국발 악재가 이어진 엔비디아(-2.62%) 약세 이어지며 반도체(-0.31%)도 하락했다.

테슬라(1.01%)가 최근 과열 우려 속에도 7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다.

 

전날 야간선물은 0.25% 올랐고, MSCI한국 etf 가격는 -1.07% 하락했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0.07% 하락해 환산가 7만82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7만8200원과 같았다.  (원/달러 환율 1376.3원 적용) 

아침 프리마켓 삼성전자(1.1%), SK하이닉스(1.8%), LG에너지솔루션(0.5%), 

삼성바이오로직스(0.4%), 현대차(0.1%) 등 대형주가 강보합세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4% 전후 오른 강세 흐름이다. 

목요일(18일) 코스피 지수는 343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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