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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금) 다우지수 6일째 하락. 코스피는 탄핵정국 변수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4-12-13 조회수 : 23

미국 상무부가 10일(현지시간) 마이크론에 61억6500만달러(약 8.8조원) 

규모의 반도체 보조금 지원을 최종 확정하고 40억달러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보조금 지원도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64억달러)와 SK하이닉스(4억5000만달러)는 지난 4월 美정부와 

예비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지만 아직 최종 확정을 받지 못한 상태다.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메모리 칩 수출 70% 이상을 중국과 홍콩이 차지하고,

원자재의 75%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제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높은 중국 의존도는 추가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39.61포인트(1.62%) 상승한 2482.12로 마감, 사흘

연속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계엄 이후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개인이 팔았고, 외국인도 현물을 팔았지만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 선물을 

대량 순매수하면서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를 유도했다.

코스피에서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과 기타법인이 순매수했다.

삼성전자(3.52%)는 외국인이 팔았지만 연기금의 적극 매수세에 급등했고,

SK하이닉스(2.50%)와 LG에너지솔루션(7.01%) 등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이 적극 매수한 코스닥 지수도 1.10% 상승, 3일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뉴욕증시는 PPI가 예상치를 웃돌며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해 4년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인플레이션 부담에 일제히 하락했다.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도 증가해 예상치를 웃돌며 고용과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다.

다우(-0.53%) 6일째 하락, S&P500(-0.54%) 나스닥(-0.66%) 반도체(-0.91%)

이날 트럼프 당선인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개장을 알리는 타종 행사에 참석해 

"우리는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엄청난 유인책을 제공할 것"이라며 

"세금을 매우 큰 폭으로 감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로드컴이 장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15% 급등하며 

현재 시간 나스닥 선물지수가 0.4% 상승하고 있다.

정치적 이슈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많이 약화돼 안정을 찾는 모습이지만,

토요일 탄핵 가결 움직임이 강하다는 관측이지만, 만약 부결될 경우 지난주

‘블랙 먼데이’ 경계감도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0.4% 오른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13일/금) 코스피 지수는 2470선 전후에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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