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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목)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사상 최고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변동성 대응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4-12-12 조회수 : 22

올해 마지막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정국 안정 기대감이 강화되며 

11일 코스피 지수는 24.67포인트(1.02%) 상승한 2442.51로 마감했다. 

최근 이틀 동안 82포인트 3.5% 반등해 계엄 충격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코스닥 지수는 투심이 살아난 개인 매수세에 2.17% 오르며 이틀째 급등했다.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지만 증시가 저점을 확인하는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토요일(14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윤 대통령측과 

친한계를 중심으로 여당에서 조기 퇴진보다 탄핵이 낫다는 발언들이 나오면서

탄핵 정국이 빠르게 마무리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증시가 이틀째 강세다. 

정국 불안이 조기에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안도감으로 보이지만,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에서 고환율 상태가 지속됐고, 

외국인은 주식과 선물에서 순매도하는 불안한 수급 상황을 보였다.

 

- 구글이 초고성능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국내 양자컴퓨터 테마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엑스게이트(↑), 케이씨에스(↑), 노바텍(27.2%), ICTK(23.1%), 한울소재(20.6%)

- 조기 대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일자리와 출산정책 관련주들이 급등세 보였다.

오픈놀(↑), 윌비스(↑), 위즈코프(↑), 아이비김영(24.4%), 메가엠디(23.5%)

메디앙스(↑), 캐리소프트(↑), 깨끗한나라(↑), 제로투세븐(17.8%), 아가방(14.4%)

 

 

뉴욕증시는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다음주 FOMC 금리 인하 가능성이

확실시 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다우지수(-0.22%)는 5일째 하락했지만, S&P500지수(0.82%)는 상승했고,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지수(1.72%)는 신고가를 경신했다. 

엔비디아(3.14%)가 급반등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72%)가 급등했고,

테슬라(5.93%)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당선 이후 69% 급등.

 

계엄 이후 투심이 악화되며 패닉셀 현상이 나타나며 급락했던 국내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급반등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것도 긍정적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2일) 코스피 지수는 246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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